대표 소개-2015년도 아시아 호주권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 심사위원

위 증명서는
SolBridge Australasian Invervarsity Debating Championships 2015 Adjudicator
2015년도 아시아 호주권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 심사위원
경력에 관련된 문서입니다. 
개인정보 문제로 관계자 등의 이름 등을 지우고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증명서 등을 올릴 때 똑같이 편집할 예정입니다.

2008년 재수생 때나 2009년 영어토론 시작할 때는 세계 대회 우승하는 꿈을 꾸기도 했고, 2014년에 호주(Australia)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다음 약간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특히 Australs 2015 직전에 열린 Korea Debate Open(Pre-Australs)는 팀원의 도움 덕이었으나 어쨌든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소속의 토론자들을 만나서 예선에서 1승 1패를 주고받고 결승전에서 다시 붙어서 4대 3으로 준우승하는 등 그래도 우승 직전까지 갔기 때문에 그 직후 열린 이 국제 대회에서도 본선 진출이나 수상은 무리여도 어느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실력은 아직 심사위원으로는 아직 유의미한 참여가 어려워서 대체 토론자를 찾을 때 결국 토론자로서 예선 일부를 소화한 기억이 있습니다. 어차피 양쪽으로 본선 진출이나 수상이 어려우면 적어도 토론자가 조금 더 편하고 토론에서 더 경력이나 실력이 쌓이는 느낌도 들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대회 자체는 세계 대학교 토론 대회 다음으로 큰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대회 다음에 아시아 대회, 유럽 대회 등 각 대륙별 대회가 있는데 이 대회는 2개 대륙이 참여하는 대회이니 격으로 따지면 확실히 큰 대회이고, 제가 코로나 시기인 2021년에 세계 대회에 초청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기 전까지는 제가 참가했던 가장 큰 국제대회였습니다. 물론 실제 참가자 수나 참가 대학 수 등에 따라서 대회 규모 자체는 유동적으로 변하는게 현실이지만, 대회의 '격'만 따지자면 크게 틀린 이야기는 아닌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