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증명서는
2nd Korea Debate Open(Pre-Australs) Grand Finalist
제2회 한국 토론 오픈 영어토론대회(프리 아시아 호주권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 준우승
경력에 관련된 문서입니다.
개인정보 문제로 관계자 등의 이름 등을 지우고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증명서 등을 올릴 때 똑같이 편집할 예정입니다.
이 때가 제가 토론자로서 가장 높이 올라갔고 우승에 가장 가까웠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대회 직후에 열렸던 아시아 호주권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 ESL 부문 준우승 팀을 예선에서 잡아내기도 했고,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당시 기준 의회식 영어토론 최강국 중 하나인 호주(Australia) 소재 대학 팀(나머지는 영국, 미국)과 예선에서 1승 1패를 주고받고 결승에서도 4대 3으로 아깝게 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가 팀이 10개밖에 안되었고 당시 메르스 유행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 이 대회 직후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호주권 대학교 국제 영어토론대회와 맞물려 참가자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는 대회입니다.
사실 결승은 제가 좀 더 스피치를 잘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움이 남지만, 토론 주제 자체는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세상을 선호한다는 SF적 느낌의 토론 주제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고 경기 준비할 때도 자신이 있기는 했습니다.
팀원 구성도 이 정도로 강력한 팀원들과 다시 팀을 구성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강력해서 팀원들을 믿고 업혀갔고, 예선에서 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느꼈던 몇 안되는 대회기도 했습니다.
호주(Australia) 소재 대학 팀을 잡은 대회는 트럼프가 공화당에 도움이 될 것인가 아닌가에 관련된 주제로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는데, 사실 2015년 당시에 트럼프가 누구인지도 저는 모르는 시점이라 팀원이 설명을 해줬고 아마 대통령 당선 전으로 기억합니다. 트럼프 당선 자체를 예측하지도 못했고 트럼프가 공화당이 정권을 획득하게 해줄 수 있느냐 아니냐를 우리 팀이 기준으로 삼아 우리는 트럼프가 공화당이 정권을 획득하는 데 방해가 될 것이다, 이유는 중도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할 것이고 극단적이기 때문이다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당시 기준으로 상식적인 입장에 설수 있어 원래는 이기기 어려운 상대를 이길 수 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를 지지하는 숨은 표의 존재, 그리고 통상적인 시각으로 살피기 어려운 세계화로부터 소외된 이들 등 막상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의 당선을 보면서 제가 머물고 있는 의회식 영어토론계가 말하는 '상식' 또한 결국 보편적이기보다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회의가 들었던 사례기도 합니다. 2022년 지금의 트럼프와 당시 시점에서 바라본 트럼프가 공화당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의 상황에서 따질 때는 엄연히 다른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이 대회가 Debater로 했던 주요 대회 첫 Main 부문 결승전 경험이었고 그 후 7년 동안 주요 대회 Main 부문 결승전에 Debater로는 다시 못 올라간 채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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